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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간부에 첫 면허정지·20일 의대 배정 발표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지식   출처:오락  查看:  评论:0
内容摘要:정부, 필수의료에 10조 원 투자[앵커]의료공백 사태가 어디까지 갈지, 가늠이 안됩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한달짼데, 사태 수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반발이 확산되는 분

의협 간부에 첫 면허정지·20일 의대 배정 발표

정부, 필수의료에 10조 원 투자
[앵커]의료공백 사태가 어디까지 갈지, 가늠이 안됩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한달짼데, 사태 수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정부가 의협 간부들에게 처음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위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건데, 당근책도 내놓으며, 대화에 나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협 간부에 첫 면허정지·20일 의대 배정 발표
최원영 기자입니다. 
의협 간부에 첫 면허정지·20일 의대 배정 발표
 
의협 간부에 첫 면허정지·20일 의대 배정 발표
[리포트]
보건복지부가 오늘 의사협회 비대위 간부 2명에게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전공의 공백 사태후 첫 면허 정지 사례입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각 의과대학별 정원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마스크를 쓰고 파란 가운을 입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병원을 찾아 의료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저는 국가가 필수의료를 책임져야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아외과와 심뇌혈관 질환 등에는 5조원 이상, 저출산 등으로 수요가 줄어든 소아과와 분만 등에는 3조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과잉진료'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행위별 수가제도도 횟수가 아닌 치료 난이도와 위험도 등에 따라 차등을 둔 상대가치평가로 전면 개편합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은 필수의료 분야가 제대로 보상받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이른바 빅5 병원장들을 만나, 정부와 젊은 의사들이 직접 대화할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TV조선 최원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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