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팟

美하원 중국특위 위원장 "대선 결과 관계없이 대만 계속 지지"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오락   출처:지식  查看:  评论:0
内容摘要:갤러거, 차이잉원 총통·라이칭더 당선인 등 예방라이칭더 정부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서울=뉴시스]미국의 대표적인 대중국 강경파 의원이자 미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원회(중국특위)

美하원 중국특위 위원장

갤러거, 차이잉원 총통·라이칭더 당선인 등 예방라이칭더 정부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서울=뉴시스]미국의 대표적인 대중국 강경파 의원이자 미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원회(중국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이크 갤러거 (공화·위스콘신) 의원이 대만을 방문해 민진당 당국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22일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갤러거 위원장이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과 회담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출처: 라이칭더 페이스북> 2024.02.2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국 강경파 의원이자 미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원회(중국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이크 갤러거 (공화·위스콘신) 의원이 대만을 방문해 민진당 당국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23일 대만 중앙통신은 갤러거 위원장이 전날 차이잉원 총통,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 등을 회담을 갖고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라이 당선인과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이 대만 침공이라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다면 이는 반드시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라이 당선인이 총통 취임 이후에도 미국 국회는 대만과 함께 할 것이며 (미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만을 지지하고 있고 특히 미국 의회에는 더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지는 기자회견에서 갤러거 위원장은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대만에 대한 지지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대선이후) 누가 백악관을 차지하든 대만에 대한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나는 대만에 대한 지지가 점점 커지고 매우 강력해지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국민은 국내적으로 매우 치열한 정치적 시기를 겪는 이러한 순간에도 미국이 자신들의 편에 서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차이 총통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으로서 (대만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여기에 왔고, 이런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타이베이=AP/뉴시스]미국의 대표적인 대중국 강경파 의원이자 미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원회(중국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마이크 갤러거 (공화·위스콘신) 의원이 대만을 방문해 민진당 당국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22일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갤러거 위원장이 회담을 갖고 있는 모습. 2024.02.23이에 차이 총통은 대표단 구성원 모두 ‘오랜 기간 대만문제를 관심을 가져준 좋은 친구’라고 치하하면서 “새로운 한해 대만과 미국이 여러 의제를 둘러싸고 더 긴밀한 교류를 하기를 바라고 이념이 유사한 국가들과 손잡고 민주진영 공급망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전세계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차이 총통은 또 “오늘날 대만은 전 세계 민주, 평화와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대만은 각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려 하고 세계로 나아가려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올해가 미국의 ‘대만관계법' 45주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법은 미국과 대만 양국 간 우정을 심화시켰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는 '국방수권법'을 통해 대만의 방어력 강화를 지원했고 민주와 자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했다.대표단은 22일 오후 입법원(의회 해당)을 방문해 한궈위 입법원장(국회의장 해당) 등도 만났다. 한 입법원장은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에 감사를 표했고, 갤러거 위원장은 한 입법원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미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대표단은 갤러거 위원장 이외 라자 크리스나무디(민주·일리노이) 하원 의원, 존 믈리나(공화·미시간). 세스 몰튼(민주·매사추세츠), 더스티 존슨(공화·사우스다코타)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24일까지 대만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
copyright © 2024 powered by 영혼의섬닷오알지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