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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 양천갑·의정부을·충북 청주상당 등 22곳서 경선 실시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종합   출처:오락  查看:  评论:0
内容摘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호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국힘, 서울 양천갑·의정부을·충북 청주상당 등 22곳서 경선 실시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호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양천갑·동대문갑·강동갑·충북 청주상당 등 22곳에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선거구와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선 지역은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이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갑에서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맞붙는다. 양천갑의 경우 조수진 의원, 정미경 전 의원, 구자룡 비대위원이 3파전을 벌인다. 강동갑에서는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대결을 펼친다.

경기 지역은 의정부을에서 이형섭 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정광재 대변인이 경선한다. 여주·양평에선 이태규 의원과 김선교 전 의원이 경쟁한다.

충북은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맞붙는다. 충주에선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제천·단양에선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대결한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보령·서천에선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과 장동혁 의원이 붙는다. 홍성·예산에서는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한판승을 벌인다.

정 위원장은 발표 후 질답에서 ‘발표 안 된 지역은 어떻게 되는 건지’에 대한 물음에 “경선으로 갈 수도 있고 단수 추천으로 갈 수도 있고 우선 추천으로 갈 수 있고 재공고할 수도 있다”면서 “오늘 발표 안 된 부분은 우리가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더 고려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내부적으로는 단수 후보나 경선 진출 후보가 정해져 있지만, 선거구가 늘어나거나 줄어든 곳은 발표 못 하는 상황이라 선거구조정이 예정된 곳은 저희들이 이번에 발표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을 했지만 우리 후보의 경쟁력 면에서 다른 기준의 후보보다 다른 후보를 우선추천하거나 추가공모가 필요한 곳이 있고, 그다음에 경선 여부를 결정할 때 2자, 3자, 4자 경선으로 갈지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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