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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 트럼프 위협에 “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초점   출처:종합  查看:  评论:0
内容摘要: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을 겨냥해 방위비 공세를 펴는 가운데 유럽 각국은 병력을 늘리고 국방 예산을 증액하는 등 다급히 대책 마련에 나

나토 회원국, 트럼프 위협에 “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을 겨냥해 방위비 공세를 펴는 가운데 유럽 각국은 병력을 늘리고 국방 예산을 증액하는 등 다급히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현지 시각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각국은 앞다퉈 자국의 방위비 증액을 부각했습니다.
나토 회원국, 트럼프 위협에 “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프랑스는 올해 나토가 제시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2% 방위비 목표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 트럼프 위협에 “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도 GDP 2% 목표 달성을 강조했는데, 그렇게 되면 독일은 1992년 이후 처음으로 국방예산이 GDP의 2%를 넘게 됩니다.
나토 회원국, 트럼프 위협에 “병력 늘리고 국방예산 증액”
나토도 올해 GDP 2% 목표 달성 회원국이 31개국 중 18개국으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옌스 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대서양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미국 내에서 제기된 비판은 주로 나토 자체가 아니라 충분한 기여를 하지 않는 일부 회원국에 대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캐나다와 유럽 전역의 방위비 지출이 증가하며 상황이 정말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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