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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허덕이는 쿠바, 유엔 기구에 처음으로 ‘우유 원조’ 요청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탐색하다   출처:탐색하다  查看:  评论:0
内容摘要: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가 처음으로 유엔 인도주의 기구에 어린이용 우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시각 28일 EFE통신에 따르면 쿠바 정부

경제난 허덕이는 쿠바, 유엔 기구에 처음으로 ‘우유 원조’ 요청

만성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가 처음으로 유엔 인도주의 기구에 어린이용 우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시각 28일 EFE통신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최근 세계식량계획(WFP)에 7세 미만 어린이에게 안정적으로 탈지 우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보냈습니다. 쿠바 주재 WFP 사무소 측은 EFE통신 측에 "우리는 (쿠바) 정부로부터 아이들에게 매달 1㎏의 우유를 계속 배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음을 확인한다"며 "쿠바가 직면한 심각한 경제 위기 맥락을 고려해 이미 관련 조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FP는 그러면서 "쿠바에서 WFP에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쿠바는 이번 달 약 어린이 4만 8천 명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탈지분유 144t을 WFP로부터 받았다고 EFE는 보도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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