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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자치수반, 하마스에 협상 신속합의 촉구…"라파공격 막아"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핫스팟   출처:여가  查看:  评论:0
内容摘要:"팔레스타인 사람들 보호할 수 있는 길"13일 카이로 협상, 돌파구 없이 끝나[AP/뉴시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지난해 9월21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 총

팔 자치수반, 하마스에 협상 신속합의 촉구…

"팔레스타인 사람들 보호할 수 있는 길"13일 카이로 협상, 돌파구 없이 끝나[AP/뉴시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지난해 9월21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10.16.[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아바스 수반이 14일 가자 억류 이스라엘 인질과 이스라엘 투옥 팔 수감자 간 맞석방 협상에 "어서 빨리" 합의할 것을 하마스에 촉구했다고 팔 통신 와파가 전했다.
팔 자치수반, 하마스에 협상 신속합의 촉구…
전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 수장과 카타르 총리가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며 휴전 및 맞석방 협상을 벌였으나 돌파구를 뚫지 못해 이스라엘 팀이 철수했다.
팔 자치수반, 하마스에 협상 신속합의 촉구…
이날 아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보호하고 또 라파 총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하마스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 자치수반, 하마스에 협상 신속합의 촉구…
라파에 몰려있는 가자 팔레스타인 130만 명은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맞석방과 구호확대를 위한 일시 휴전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공언의 라파 공격이 취소될 것으로 보고 합의를 마지막 구명책으로 여기고 있다.
아바스 수반은 이틀 전 12일에 카타르 수도 도하를 방문해 알타니 카타르 국왕과 만났다. 다음날 카이로에서 협상이 열렸다. 이스라엘 팀은 카이로를 떠났으나 14일 하마스 팀이 다시 카이로에 왔으며 카타르 팀 등은 사흘 더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이 제시한 2차 맞석방 및 일시중지 안을 보름 가까이 검토하던 하마스는 6일 저녁 역제안 형식의 응답을 보냈다.
지난해 11월24일부터 7일 간의 일시 휴전 때 가자 억류 인질 105명과 이스라엘 억류의 팔레스타인 인 240명이 교환 석방되었다.
가자에는 시신 31구를 포함 136명의 인질이 억류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면서 서안지구 팔 인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5000명 이상이 새로 수감 혹은 억류되었다. 이로써 팔 수감자 및 억류자는 8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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