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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동맹휴학 상황대책반 구성…동향 상시 점검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여가   출처:종합  查看:  评论:0
内容摘要:교육부,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서 대책 밝혀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

교육부, 의대 동맹휴학 상황대책반 구성…동향 상시 점검

교육부,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서 대책 밝혀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정원 방침에 반발해 학생 대표들이 동맹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하자 전국 40개 의대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동향을 점검하고 각 대학 교무처장과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교육부는 오전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의 동반 휴학 결정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동반 휴학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및 의과대학 상황대책반'을 구축한다.

교육부는 "16일부터 전국 40개 의과대학과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해 대학별 학생 동향과 조치를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긴급 대학 교무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집단행동에 대해 각 대학이 관련 법칙과 학칙을 준수해 학생 지도와 학사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전날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20일 휴학계를 동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당장 다음주부터 수업을 거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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