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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무, 이스라엘 라파 진공작전 계획에 우려 표명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초점   출처:초점  查看:  评论:0
内容摘要:[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단 라파 진공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AP와 dpa 통신 등에 따르

G7 외무, 이스라엘 라파 진공작전 계획에 우려 표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단 라파 진공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G7 외무, 이스라엘 라파 진공작전 계획에 우려 표명
AP와 dpa 통신 등에 따르면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도중 별도로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G7 외무, 이스라엘 라파 진공작전 계획에 우려 표명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집트와 인접한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할 방침을 공표했다.
G7 외무, 이스라엘 라파 진공작전 계획에 우려 표명
유엔 자료로는 라파에는 전화를 피해 남쪽으로 피신한 난민을 포함해 140만명이 몰려있다.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전개하면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보복을 시작한 지난해 10월7일 이래 3만명을 넘은 희생자가 더욱 급속히 증대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G7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본격적인 작전을 전개할 경우 시민에 괴멸적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G7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침공한지 만 2년을 맞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G7 외무장관은 예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반군이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는 걸 비난하는 한편 후티반군에 보복공격을 가한 미국과 영국을 염두에 두고 자국 선박을 지키는 권리를 행사하는 국가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G7 외무장관은 러시아 반정부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에 분노를 나타내며 그가 죽게 된 상황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러시아 측에 요구했다.
외무장관들은 회의 모두에 나발니 명복을 비는 1분간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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