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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60만 원'… 제주도청 신입 아나운서 '제이나' 정체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지식   출처:탐색하다  查看:  评论:0
内容摘要:제주도 영상뉴스 가상인간 출연비용절감, 학폭논란 등 자유로워불쾌한 골짜기 및 피로감 우려도제주도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 모습. 제주도 제공제주도 대변인실은 11일 유튜브

'월급이 60만 원'… 제주도청 신입 아나운서 '제이나' 정체

제주도 영상뉴스 가상인간 출연
비용절감, 학폭논란 등 자유로워
불쾌한 골짜기 및 피로감 우려도
제주도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 모습. 제주도 제공


제주도 대변인실은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급 60만 원' 가상인간 아나운서의 뉴스소식을 전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11일 도정 정책 영상뉴스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등장한 아나운서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으로, 앞으로 유튜브 '빛나는 제주TV'에서 뉴스소식을 전할것이라 밝혔다.

도는 아나운서 역할인 버추얼 휴먼에 '제이나'(J-NA)라는 이름과 함께 대변인실 막내 주무관으로 활동함을 알렸다.

제이나는 Jeju News AI(제주 뉴스 AI)의 알파벳 각 단어의 앞 자를 따왔다.

버추얼 휴먼이란 인공지능과 첨단 그래픽 기술 등을 기반으로 만든 3D 가상인간을 말한다.

특히 지난 2021년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한 20대 여성 버추얼 휴먼 '로지' 등이 대표적이다.

버추얼 휴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제이나는 매월 60만 원 내외의 월급(구독료)이 책정된다.

또 연예인의 '학교폭력 논란' 등 과거에 대한 리스크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버추얼 휴먼에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 등이 존재한다.

제이나를 통해 앞으로 사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버추얼 휴먼의 등장이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제주도는 공직자 자발적으로 챗GPT 학습동아리 'GPTISTs'를 꾸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또 행정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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