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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NN 등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승리”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오락   출처:여가  查看:  评论:0
内容摘要: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네번째 대선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은 사상 초유의 전·현직

[속보] CNN 등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네번째 대선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승리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은 사상 초유의 전·현직 대통령 간 4년 만의 재대결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완전히 굳어졌다.CNN방송과 NBC방송 등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투표가 마감된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이 열린 2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보수적 정치 행동 회의(CPAC) 연설 도중 춤을 추고 있다. AP연합뉴스이번 경선 승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몫으로 배정된 공화당 대의원 50명을 모두 가져갈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아닌 신분으로 아이오와, 뉴햄프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모두 이긴 첫번째 공화당 후보가 됐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선 당일 수도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에서 열린 보수적정치행동 회의 연설을 통해 자신을 “정치적 반체제 인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에 주는 한 표는 자유로 돌아가는 티켓이자 폭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권이며, 조 바이든과 그의 폭력배들의 지옥행 고속열차로부터 빠져나올 유일한 피난처다”고 주장했다.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재선 주지사를 지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큰 표차로 패배하면서 경선 사퇴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 전 대사는 미 전역 15개주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3월5일)까지 경선에 남아있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사우스캐롤라이나는 1980년 대선 이래 내리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공화당 텃밭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패배하고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이는 한 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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