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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겼다…美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백과   출처:초점  查看:  评论:0
内容摘要:미국 공화당 대통령 경선에 참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24일(현지시각) 오전부터 시작된 사우스캐롤리아나주 공화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투표가 마감되며

트럼프 이겼다…美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미국 공화당 대통령 경선에 참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24일(현지시각) 오전부터 시작된 사우스캐롤리아나주 공화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 투표가 마감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표부 대사를 제치고 승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 선출 경선에서 4연승을 거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지 관심이 모였다. 이번 경선은 비당원에게도 참여의 문이 열려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다. 이번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엔 대의원 50명이 할당됐다.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을 받으려면 1215명의 대의원 확보가 필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의원 63명을 확보, 헤일리 전 대사(17명)에 앞선 상태다.지난 11차례의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한 공화당 후보가 10차례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이런 이유로 투표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인 만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심할 수 없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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