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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난민구호기구 하마스 연계의혹 조사, 2개월 소요 예상”

시간:2010-12-5 17:23:32  작성자:종합   출처:종합  查看:  评论:0
内容摘要: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계됐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유엔이 조사에 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필립 라자리니 UNRWA

유엔 “난민구호기구 하마스 연계의혹 조사, 2개월 소요 예상”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계됐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유엔이 조사에 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필립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각 1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UNRWA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두 달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구호기구 하마스 연계의혹 조사, 2개월 소요 예상”
라자리니 집행위원장은 “조사는 UNRWA 직원들이 하마스 측과 정치적 유대를 맺었는지, 무기를 사용하거나 터널을 제공했는지 등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난민구호기구 하마스 연계의혹 조사, 2개월 소요 예상”
라자리니 집행위원장은 다만 “지난 20년 동안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정부에 준하는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은 UNRWA 외엔 없다”며 “UNRWA를 없애는 것은 또 다른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난민구호기구 하마스 연계의혹 조사, 2개월 소요 예상”
UNRWA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지원하는 유엔 구호기구로, 가자지구에서 직원 약 13,000명을 고용해 학교와 의료시설, 기타 구호시설을 운영하고 인도주의적 지원품을 배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UNRWA 직원 12명이 지난해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직원들이 인질 납치 등의 범죄에 직접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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